□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세계최고,한국의 신화 기능올림픽의 젊은 영웅들'. 60년대 이후 위기 때마다 한국경제의 기반을 떠받쳐온 기능인력들. 이들은 지금도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제36회 기능올림픽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 됐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회가 열렸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기능올림픽에 출전한 20여명 한국대표 선수들의 합숙훈련과정을 비롯해 대회 전 과정을 살펴본다. □뉴스매거진 교육현장(EBS 오후 9시30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본다. 취재대상은 경기도 과천초등학교 1학년 5반. 아침 등교에서부터 오후 하교까지 학생과 교사들의 생활을 밀착취재해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들여놓은 후 학교라는 공간과 교육제도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아버지와 아들(SBS 오후 8시50분)=명진은 박 사장에게 종두의 앞에서 연인처럼 행동해달라고 부탁한다. 박 노인은 집안일이 힘에 겨워 못하겠다며 혜숙에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친구들과 여행에서 일찍 돌아온 은주는 들뜬 마음에 재두를 기다린다. 그러나 재두는 양식장 한씨가 수금한 돈을 가지고 나가 양식장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결국 재두는 강자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KBS2 오후 6시10분)=강호동 강병규 쿨 송은이가 함께 하는 99초 광고제작 '스탠바이 큐'. 이번 주는 건국대학교 편으로 상큼한 그룹 클레오가 출연한다. 그동안 오직 중앙대학교에서만 성공했을 뿐 계속 실패의 늪에 빠져있는 99초 광고 제작. 과연 이번주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본다. '중국문화 대탐험'에선 인간과 동물의 자존심을 건 자전거 경주 대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