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21일 정기예금 및 적금 금리를 기간에 따라 0.2∼0.5%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연 5.0%에서 연 4.5%로 떨어졌다. 정기적금은 6개월 이상의 경우 연 4.5%에서 연 4.2%로,1년 이상은 연 4.8%에서 연 4.5%로 낮아졌다. 3년 이상 정기적금은 연 5.5%에서 연 5.3%로 0.2%포인트 내려갔다. 다만 법인용 정기적금 금리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편 동양현대종금도 오는 24일부터 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1년짜리 발행어음 금리는 연 6.2%에서 연 6.0%로,1년짜리 어음관리계좌(CMA) 금리는 연 6.0%에서 연 5.75%로 각각 내려간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