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하면 소비자물가는 3년 후 0.18%포인트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콜금리를 1%포인트 내리는 경우 소비자물가는 1차연도에 0.018%포인트 상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2차연도에 0.130%포인트,3차연도에는 0.183%포인트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금리 인하후 4차연도와 5차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0.165%포인트,0.15%포인트에 그쳐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