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암으로 진단되는 순간부터 퇴치할 때까지 들어가는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0570 암 공제'를 25일부터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60세 이후의 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게 특징. 또 치료비를 중점보장하는 주계약과 암사망 및 일반사망을 특약으로 분리해 가입자가 선택가입할 수 있게 해 공제료(보험료) 부담을 덜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만기에는 공제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공제료의 50∼60%를 되돌려 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