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는 각각 50억원과 1백억원 규모의 영상전문펀드인 MBC무한영상벤처투자조합1호와 2호를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호 조합의 경우 MBC(42억원)와 무한기술투자(8억원)가 공동 출자했다. 2호 조합엔 무한기술투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MBC 및 계열사,영화진흥위원회,선우엔터테인먼트,싸이더스,엔터원 등이 참가했다. 1호 조합은 MBC가 제작하는 영상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 2호 조합은 영화 분야에 집중 투입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02)559-463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