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병원 산후조리원 유아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유아용 정수기 'SE-8200'을 개발,이달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정수기는 분유가 가장 잘 녹는 온도(섭씨 36±5도)를 유지해 물을 끊이고 식히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아기에게 곧바로 분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버튼 조작방식을 개선,별다른 조작 없이도 냉수와 유아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89만7천원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