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ERP시스템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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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딜로이트컨설팅 한국오라클 효성데이타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사내 20개 PU 가운데 스펀덱스,폴리에스테르 원사,전략본부,재무본부 등에 우선 구축됐고 내년 4월께 전체 PU를 통합할 예정이다.
이병로 ERP담당 이사는 "ERP시스템 구축으로 재무 및 기업정보가 더욱 투명해져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1백5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