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이달 말께부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빛증권은 이달 말께 건설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리얼티 어드바이서스 코리아'의 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12월께부터 리츠 설립을 위한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리얼티 어드바이서스 코리아는 한빛증권과 하나은행,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리얼티 어드바이서스가 공동 출자하게 된다. 리얼티 어드바이서스 코리아는 오는 11월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1천억원 규모로 리츠를 설립하고 내년 1월께는 일반공모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리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