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CP 신용 한단계 올라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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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서울신용평가정보로부터 기업어음(CP) 신용평가등급을 종전(A3-)보다 한단계 오른 'A3'로 판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국의 테러참사사태로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동부증권의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부증권은 지난 6월 대치동 사옥 매각 등을 통해 유동자산을 확보,증권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을 2백48%에서 4백84%로 높였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다음달초 발표될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평가에서도 신용등급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