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다시 4.6%대로 떨어졌다. 2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내려간 연 4.68%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수익률도 0.04%포인트 하락한 연 6.15%를 기록했다. 외평채 입찰 취소와 예보채 입찰 연기등의 수급안정에 힘입어 채권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금리 추가 인하설도 일부 매수세를 자극했다. 채권 시장의 한 관계자는 "산업활동 동향이나 물가지수등 월말 실물 경기지표가 향후 금리 추이의 주요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