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자금 악화설에 시달리다 11일(거래일 기준)만에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1시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종가는 전날에 비해 2백30원(5.91%) 오른 4천1백20원. 회사측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자금 악화설이 악성 루머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후 들어 매기가 몰리기 시작했다. 반도체 장비 대표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나치게 내렸다는 분위기에 따른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지난 7일 이후 10일만에 주가가 50.8% 빠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