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제연구소는 25일 더존디지털웨어가 실절호조 및 신규사업 성장성을 감안해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6개월 목표가격 3만3,000원에 매수추천했다. 더존디지털의 신용카드 매출전표 관리 ASP서비스가 지난 7월 시작 이후 지난 2/4분기 1만곳 이상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했으며 다음달 말 기한인 3/4분기 부가세 신고시에도 큰 폭의 신규사용자수 증가가 전망됐다. 또 10월 서비스 시작 예정인 조세 데이터 서비스와 이미 5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 위험관리솔루션 등이 빠르면 하반기 안에 본격화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는 것. 전국 60여개에 달하는 대리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중인 네오플러스 ASP사업 서비스의 수익성 호전도 예상되며 지난 6월 출시된 네오엑스의 선전도 주목할 만 하다는 지적이다. 더존디지털은 올해 매출 205억원으로 전년대비 3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5억원으로 전년대비 3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