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부재중 착신전환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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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상대방이 통화중이거나 부재중일 때 사전에 지정한 이동전화, 일반전화, 음성사서함으로 신호가 착신되는 '패스콜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통 통신망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서비스는 가입된 번호로 전화가 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이동전화, 문자전송, e메일, 인터넷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통화소통율을 높일 수 있게 고안됐다.
연구소의 손진수실장은 "유선과 무선이 통합된 서비스로서 이동이 잦은 영업사원, 부동산중개업자, 보험업자 등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가까운 전화국이나 국번없이 100번, 한통홈페이지(www.k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1,000원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