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벤처거물 1천명 IT '新 실크로드' 만든다..INKE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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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벤처기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벤처 월드컵'이 열린다.
세계에 흩어져 활동하는 한국계 벤처기업인들을 하나로 묶는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2001 총회'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10월11일 개막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창립총회에 이어 두번째 총회인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한국 벤처의 신경망' 역할을 할 INKE 지부를 10여개 세계 주요 국가와 도시에 구축하게 된다.
또 '한국 벤처의 세계화와 네트워크화'를 통해 불경기 및 IT(정보기술)산업의 침체를 헤쳐나갈 수 있는 '신 실크로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이 벤처기업협회 재외동포재단 MBC 등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벤처 관련 인사 1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벤처 행사다.
특히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이번 행사에 특별 참가해 벤처기업의 나아갈 길에 대해 벤처 관계자들과 대담을 갖는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