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6일) '환경스페셜' ; '명성황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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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고종과 조정대신들이 연회장에 모두 모이자 조 대비는 경복궁 화재와 폭사사건이 운현궁의 소행이라는 소리가 있다며 분위기를 제압한다.
그리고 후사가 정해지지 않아 그렇다며 하루라도 빨리 세자를 책봉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명성황후는 이상궁과 완화군을 불러 완화군이 잘 자랐다며 칭찬한 뒤,이제는 장성했으니 궐 밖으로 나가 살아야 한다며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한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동강 댐 백지화 그후 1년-어름치는 어디로 갔나'.
정선과 평창 영월의 세 개 지역을 감돌며 흐르는 51㎞의 물길 동강.
지난 99년 대통령이 댐 백지화 선언을 하면서 동강은 생태계의 보고로 남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동강은 더 이상 예전의 깨끗한 동강이 아니다.
동강 현장 취재를 통해 동강 오염의 심각성을 밝히고 동강 보존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골뱅이(SBS 오후 6시40분)=미선이 차를 주차시키는데 옆집에 새로 이사온 여자가 선을 넘어왔다고 시비를 건다.
미선은 맞대응을 하지만 이때 여자의 남편이 나타나 기가 죽는다.
다음날 동욱은 옆집 여자에게 당하는 미선을 보고 미선의 기를 살려준다.
하지만 여자의 남편이 나타나자 우물쭈물 뒤로 물러선다.
무조건 두 사람을 차에 태운 동욱.
차 안에서 동욱은 노처녀 미선이 불쌍하지 않으냐고 빌기 시작한다.
□수요예술무대(MBC 밤 12시40분)=강타와 조성모의 듀오 콘서트를 마련한다.
조성모는 4집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을 비롯해 재즈풍의 곡 '우요일엔 비가','그대는 모릅니다' 등을 들려준다.
강타는 김광민 재즈 밴드와 호흡을 맞춰 재즈곡을 들려준다.
로라 피지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와 신승훈의 곡을 리메이크한 '오늘같은 이런 창 밖이 좋아' 등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