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중국 게임업체와 제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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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대만 제휴사 세인트허밋의 부도 위기로 인해 중국 본토의 게임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액토즈 게임에 대한 중국 온라인 서비스를 대행해온 대만의 세인트허밋이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액토즈 관계자는 25일 "중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로 현지 업체가 직접 게임 서비스를 대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해왔다"며 "세이트허밋이 디폴트를 선언할 '천년'게임 등에 대한 서비스 권을 넘겨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만 업체를 통한 매출은 전체의 2.5% 정도라 그리 큰 영향은 없다"며 "현재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