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7
수정2006.04.02 02:49
정보통신 단말기 제조 중견업체인 팬택은 2천5백만달러(3백24억원 정도)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인수단은 CSFB 등의 투자자들로 구성됐으며 국내 주간사는 동원증권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팬택은 지난 98년 모토로라에서 1천5백만달러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 외자를 끌어들여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