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제15차 회의를 열고 한빛 서울 평화 광주 제주 경남 등 6개 은행에 3조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공자위 관계자는 25일 "지난해 말 공적자금 추가조성 당시 이들 6개 은행에 모두 7조원의 공적자금을 배정했다"며 "미투입분 3조원을 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번에 넣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