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는 10월5일 본회의를 갖고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노?사?정 합의 여부를 결론짓기로 했다. 25일 노사정위원회와 노동부에 따르면 노사정위는 이달말까지 노사정 고위급 및 실무 회의 등을 잇따라 열어 합의에 총력을 기울인뒤 추선연휴가 끝난 뒤인 내달 5일 상무위원회와 본회의를 갖고 그간의 논의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다. 노사정위는 이번 본회의에서 핵심 쟁점에 대해 일괄타결을 시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논의 결과를 정부측에 넘기는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