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7
수정2006.04.02 02:49
◇월드텔레콤=최근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처분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 14일 이후 거래일 기준 7일동안 다섯차례 하한가를 맞으며 주가가 반토막났다.
25일 종가는 5천2백20원(액면가 5백원).
거래량은 2백5만주를 넘어섰다.
하한가 잔량은 17만주 이상 쌓였다.
지난 18일 외국인이 10% 넘는 1백26만주를 팔아치우는 등 20%를 웃돌던 외국인 지분율이 주가가 하락하며 7%대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