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뉴욕 증시 급반등을 타고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외국인은 엿새간의 매도우위를 접고 396억원을 순매수했다. 매도 1,316억원, 매수 1,712억원 등 전체 매매 규모는 전날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매도를 줄이고 매수를 확대했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각각 138.5억원, 103.7억원 순매수했고 현대차 67.8억원, LG건설 44.4억원, 롯데칠성 42.9억원, 농심 34억원, LG전자 31.1억원, 삼성증권 26.9억원, 포항제철 26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기 66.5억원, 국민은행 62.2억원, 하이닉스 27.2억원, 삼성전자1우 20.5억원, 대한항공 19.3억원, 한국타이어 17.4억원, 삼성중공업 10.8억원, 삼성SDI 10.6억원, LG전선 10.6ㅇ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