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등 경제 5단체 부회장들은 26일 오전 9시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테러사태 이후 위축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체불임금을 해소하기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키로 했다. 경제 5단체는 성명에서 최근의 소비활동 위축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주체가 소비활동 촉진에 나서고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또한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금결제 기간 단축과 중소기업 제품구매 활성화 등 대기업 중소기업간 협력관계 강화 방침도 밝힐 예정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