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 퓨쳐시스템이 최근 주가 급락으로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보안 신규업체인 시큐어소프트와 안철수연구소가 적정주가 형성을 위해 하락하고 있지만 퓨쳐는 이의 주가 하락과 더불어 동반 급락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퓨쳐는 가치평가 측면에서 안철수연구소나 시큐어소프트에 비해 현저히 할인된 상태며 업종내에서의 경쟁력 및 기술력을 고려하더라도 이같은 할인의 이유를 ？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퓨쳐는 이날 약 4% 하락출발한 뒤 오전 9시 50분 현재 3% 정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