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미생물 배양기술을 이용한 폐수처리 시스템 "스카이클린"(SKYCLEAN)을 개발,산업자원부 품질기술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인 NT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폐수처리 현장에서 활성오니를 직접 채취해 15~20시간 배양한 뒤 폐수처리장의 폭기조에 재투입,기존 종균제의 단점인 미생물 활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필요 없도록 만든 신개념의 폐수처리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