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의류·섬유 업체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가오닉스는 골프장 통합운영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경기도 가평군 리츠칼튼 컨트리클럽의 지분 30%를 99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오닉스는 지분 양도자인 중앙관광개발에는 매각금액 만큼의 전환사채를 새로 발행해 넘겨 주는 방식으로 대금을 지급키로 계약,자금부담은 없다고 설명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