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올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10% 증가한 2조1천4백37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올해 전체 수주규모는 당초 목표치인 3조4천8백12억원을 훨씬 웃도는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상반기 매출액및 경상이익은 각각 15.3%와 28.4% 늘어난 1조2천6백66억원,4백7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경상이익은 목표치인 1천1백56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