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제8회 벤처창업 경연대회에서 컴퓨전 등 4개 업체를 수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LCD모니터 입체영상 구현기술을 제시한 컴퓨전이 받았고 우수상은 진공 계측기의 국산화에 도전하는 코바코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웹서버 기술의 아이캔텍과 재생플라스틱 및 펄프의 성지가 선정됐다. 수상 업체에는 상금과 함께 특허출원 및 수출지원 등이 이뤄진다.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