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54
수정2006.04.02 02:56
'그래도 우리는 초고층빌딩을 짓는다'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참사에도 불구, 아시아지역의 야심찬 초고층빌딩 건축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 보도했다.
현재 붕괴된 세계무역센터(4백20m)보다 더 높은 빌딩이 건설되고 있는 데는 6곳.
중국 상하이의 푸둥지구에 월드파이낸셜센터가 들어서고 대만은 1백층이 넘는 2개의 사무용빌딩을 건축중이다.
항구도시 부산에도 4백67m의 롯데월드타워가 건설되고 있다.
홍콩에선 2개의 초고층빌딩이 건설중이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