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57
수정2006.04.02 02:59
기업은행이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장기 외화자금 2억달러를 차입했다.
28일 홍콩에서 서명식을 가진 이번 차입은 싱가폴 개발은행 등 5개 금융회사가 주간사로, 크레디 리요네 등 14개 금융사가 대주은행으로 참여했다.
차입조건은 만기 2년에 금리는 런던은행간 금리(리보)에 연동된 변동금리부로 3개월 달러 리보에 0.35%를 가산해 적용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