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동강 일대에 래프팅 총량제와 예약제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다음달 중으로 동강 일대를 "자연휴식지"로 지정,래프팅 총량제와 예약제를 도입해 관광객수를 적정 수준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래프팅객수가 많아지면 오염유발 요인이 생기고 주민들의 개발 유혹도 커지기 때문에 전체 래프팅객수를 현재의 절반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