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은 올연말로 오주개발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쌍용양회측은 전체적인 경영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복영위하고 있는 레미콘사업을 일원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오주개발 1주당 쌍용양회 0.001주를 배정하게 된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은 11월27일 개최된다.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은 11월28일부터 12월28일까지이다. 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10월15일부터 10월29일까지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