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성화를 위해 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공기업이 하청 민간업체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의 지급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공기업분야 재정집행 특별점검단(위원장 김병일 기획예산처 차관)은 2일 공기업 투자사업과 관련, 공사 과정에서 지급되는 기성금 지급기간을 현행 10∼21일에서 이번달부터는 5∼11일로 대폭 단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