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04
수정2006.04.02 03:05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막바지 귀경길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3일 오후나 밤 한때 비가 올 것"이라며 "귀경객들은 서둘러 길을 나서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맑은 후 차차 흐려지면서 밤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