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틀째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4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현재 거래소에서 30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는 247억원, 매도는 217억원 수준이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로 출발했으나 한국통신, SK텔레콤, 현대차, 기아차, 포항제철, 국민은행, 삼성화재 등에 매수 강도를 강화하며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도 8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주가지수선물 시장에서는 990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