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은 지난달 27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은 기존의 BBB-에서 BBB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에서 A3로 상향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은캐피탈은 이번 상향조정은 클린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한 부실채권 정리와 자동차리스 등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등의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은캐피탈은 이번달 하순으로 예정된 1천500억원 규모의 증자와 함께 벤처투자, 설비리스, 대출, 팩토링, 자동차오토리스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