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패션보다는 목숨이 소중"..뉴욕 여성들 굽낮은 신발 선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패션보다는 목숨이 소중'
미 테러 대참사는 여성들의 '신발 패션'까지 바꿔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 보도했다.
굽 높은 구두를 즐겨 신던 뉴욕의 여성들이 신속히 대피하는 데 편리한 굽 낮은 신발을 선호하기 시작했다는 것.
로드&테일러 백화점 신발매장은 요즘 여성고객들 덕분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로드&테일러의 라벨라 올렉사 수석 부사장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신발은 운동화나 굽 낮은 부츠"라고 말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