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올림픽이자 국내 최대 벤처 관련 행사인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한민족 벤처 네트워크) 2001' 총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립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벤처기업협회 재외동포재단 MBC 등과 함께 개최하는 'INKE 2001'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는 한민족 벤처기업간 협력을 도모,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앨빈 토플러와의 대담 행사 첫날인 11일엔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참석해 김형순 INKE 의장 및 스펜서 김 미국 CBOL 사장과 벤처기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특별대담을 갖습니다. 인터넷 바이오 등 첨단분야 분과토론회 12일과 13일엔 모두 7개의 분과토론회가 열립니다. 모바일 비즈니스,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첨단기술의 세계적 동향을 살펴보고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투자자금 모집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합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마지막날인 13일엔 미주 중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지역별 분과토론회를 열어 국내 벤처기업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벤처기업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주요참석자 이번 행사에는 레이몬드 강 프로디지벤처 사장, 켄리 싱크프리닷컴 사장(이상 미국), 손형만 나스닥재팬 부사장(일본), 김만기 SMI 회장(호주), 김동규 LDC-NET 사장(영국), 한복선 바이오스틸메디컬 사장(독일)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벤처기업인 2백여명이 참석합니다. 국내에선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 겸 터보테크 사장, 강세호 유니텔 사장,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 박규헌 이네트 사장 등 4백여명의 벤처기업 최고경영자가 참가합니다. 이장우(경북대) 노부호(서강대) 노경태(숭실대) 김동재(연세대) 교수 등 학계 관계자와 외국 기업체, 대학 등에서 활동중인 재외동포 IT인력, 정부 관계자 등 모두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문의 및 등록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벤처기업인 및 일반인은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등록해야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INKE 사무국 (02)562-5914~5, 인터넷 사이트 www.inke.org 주최 : 한국경제신문사 벤처기업협회 재외동포재단 MBC 후원 : 재정경제부 외교통상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미주한국일보 머니투데이 한국기술거래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덕벤처밸리연합회 벤처리더스클럽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 협찬 : 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