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 최고] 한국도자기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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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은 7명의 최정예 부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현자 이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
도자기의 얼굴인 패턴 디자인을 책임진 만큼 자부심은 대단하다.
30년 가까이 디자인팀을 이끌어온 이 이사는 디자인 경향을 파악,팀원들에게 제공한다.
청일점인 유상영 과장은 특유의 빼어난 유머감각과 넉넉한 마음으로 디자인팀과 타부서와의 연계를 책임지고 있다.
임기응변에 능해 '살찐 한석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한국도자기의 '이자벨 아자니'로 불리는 이경은 계장은 디자인팀의 최고참 언니로 팀원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현주 디자이너는 샘솟는 아이디어와 놀라운 기억력으로 디자인팀에 활력을 주며 꽃을 잘 그려 일명 '꽃도사'로 불린다.
꼼꼼한 성격의 서민영 디자이너는 어느 상황에서든 도자기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담당이다.
뛰어난 패션감각의 소유자로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는 멋쟁이 김지현 디자이너와 광고와 편집을 맡은 이은경 디자이너도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다.
우리 팀원들은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다.
실력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한국도자기가 몇 년 동안 연속으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최고 실력으로 무장한 디자이너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최근에는 유럽과 일본 미국 등 디자인선진국에서도 우리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에는 한국도자기 업체들이 외국 유명 회사의 디자인을 도용하는 사례도 있었지만 요즘엔 그 반대다.
디자인팀은 한국도자기가 세계 1위의 도자기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이경은 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