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법인 현황 ] (2001년 9월24일 ~ 29일) 532개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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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설법인이 크게 줄었다.
추석연후 직전이라서 창업심리가 주춤했던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의 공동 집계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지난주(9월24∼29일)에 생긴 법인은 모두 5백32개로 전주보다 31.5% 감소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3백83개로 1백18개 줄었다.
건설 분야는 57개 감소한 35개로 조사됐으며 가구목재 건자재 광업 농수축산 분야의 창업은 전무했다.
지방에서는 대구지역의 창업이 전주 76개에서 29개로 줄었으며 울산의 경우 7개에 그쳤다.
한편 서울에서는 4개의 외국계 기업이 창업대열에 합류했다.
싱가포르 미국 중국 파나마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국내 회사의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