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16
수정2006.04.02 03:18
신한생명의 무배당 참 신한 그린건강보험은 암과 성인병 등 한국인 남,여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13대 질병의 치료비용을 집중 보장해주는상품이다.
특히 젊은 층을 주대상으로 겨냥하기 위해 보험료를 낮추되 보장범위는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상품개발및 판매전략은 고객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지면서 지난 6월 선보인 이후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월 8일 판매 개시한 이래 한달동안 1천4백1건에 계약고 1백66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월한달동안에만1천6백81건에 계약고 2백억원의 실적를 올렸다.
최근 발표된 2000년 한국인 사망원인에 의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40~50대 사망률이 높아졌다.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둔 20~40대 고객들이 건강보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한국인의 사망원인이 암.뇌혈관.심장질환 순으로 나타났는데,신한생명의 무배당 참 신한그린건강보험은 이러한 통계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50세 이전의 계층을 위한 건강보험으로써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비롯하여 한국인의 질병사망원인의 80%이상을 차지하는 13대 질병을 진단->입원->수술->장기입원->퇴원까지 모든 단계별로 체계적인 보장을 해준다.
또한 건강보험이면서도 특정암 발생특약 항암치료특약등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어 암관련 치료비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이밖에 재해골절 및 특수치료비(화상,장기이식)에 대한 보장을 추가설계 할 수 있다.
더욱이 여성은 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등 보장범위가 넓은 편이다.
35세 여자가 주보험과 5개의 특약을 선택하여 15년납,80세 만기로 가입할 때 월 보험료는 2만8천원. 만기에 생존하게 되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시 1천5백만원,특정암 발생시 1천만원,5대 장기이식수술시 1천만원을 지급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