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비너스 '슈브라'..당당한 여성은 부드러움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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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탤런트 김민이 출연하는 비너스의 여성 속옷 브랜드 "슈브라"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일분일초가 촉박하게 지나가는 뉴욕의 아침.
당당한 커리어 우먼 김민의 경쾌한 출근준비가 "당당한 여성은 가슴속에 부드러움을 갖춘다"는 카피와 함께 시작된다.
속옷도 패션임을 강조하는 최근의 패션경향을 반영했다는 게 제작사인 리앤디디비측의 설명이다.
이 광고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 하나.
얼핏보면 뉴욕의 월스트리트와 유사한 것처럼 보이는 광고속 배경은 실은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시드니의 번화가인 마틴 플래이스(Martin Place)라고.
촬영일정이 8월초로 잡혀 뉴욕보다 초가을 분위기를 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시드니를 촬영장소로 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