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E 2001] 해외 IT인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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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INKE 2001 총회'에 해외에서 활동중인 '젊은 정보통신(IT) 인력'이 대거 참석한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독일 중국 호주 등 6개국 현지 IT 회사나 관련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재 4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들은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으로 INKE 총회에 참석하게 됐다.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재외동포재단과 INKE 사무국이 의견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재외동포청년과학기술자대회'의 일정을 'INKE 2001 총회'에 맞춰 잡았다.
해외 IT인력은 '재외동포청년과학기술자대회'의 행사(7∼10일)가 끝나는 대로 INKE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에 초청된 사람은 40세 미만의 대학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들이다.
국별로는 미국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9명,독일 5명,러시아 5명,캐나다 3명,호주 2명이다.
이들은 대학에서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 경영학 등을 전공해 휴렛팩커드 NTT아메리카 등 IT기업이나 도미넷닷컴 등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참가하는 세이 니콜라예프 김과 안드류 김은 항공 분야를 전공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INKE 총회에 참가하는 가장 큰 목적은 새 비즈니스 관계 모색이다.
한편 INKE 총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벤처기업인이나 일반인은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INKE 사무국 홈페이지는 www.inke.org.
(02)562-5914∼5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