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중순 스피커가 내장돼 있는 15인치형 멀티미디어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 'LG플래트론LCD568LM'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스피커를 모니터에 내장함으로써 별도의 스피커 없이 양질의 사운드를 낸다고 8일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기존 TFT-LCD에 비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뿐 아니라 1,670만 컬러를 지원, 보다 생생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01)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