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김용완)는 8일 2001년도 '자랑스런 경기인'에 조명진 교남 소망의 집 전 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기여고 대강당(경운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