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가 PCB(인쇄회로기판)제조업체인 써큐텍(대표 김인수)에 신규 출자했다. 한국컴퓨터는 업종 전문화를 위해 써큐텍에 29억9천8백만원을 출자,지분 99.93%를 취득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9일 공시했다. 경북 구미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써큐텍의 자본금은 30억원이다. 이로써 한국컴퓨터의 계열사는 7개로 늘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