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정보화 업체인 루넷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더루텔 호텔과 TBIS(호텔정보화솔루션) 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호텔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올 연말까지 끝내기로 했다. 내년 월드컵 개최 전까지는 일본내 호텔 1만개 이상의 객실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02)2104-67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