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라인은 금융결제원의 거래정지 처분 해제로 9일부터 하나은행 신사동지점과 당좌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탈라인측은 금융거래 정상화로 인한 신인도 회복 및 영업활동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디지탈라인은 최종부도로 지난해 10월21일부터 당좌거래가 정지됐었다. 한편 코스닥증권은 한국디지탈라인의 관리종목 지정사유중 최종부도 또는 당좌거래정지 사유 등 일부가 10일부터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본전액잠식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사유에 의한 관리종목 지정에는 변동이 없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