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기산텔레콤은 음성데이터통합(VoIP) 측정장비인 콜 제너레이터(Call Generator) 'KissCG'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콜 제너레이터는 VoIP 게이트웨이, 게이트키퍼 작동을 측정하는 장비로 펜티엄III 500MHz 환경에서 초당 300콜 이상을 처리한다고 기산테레콤은 설명했다. 기산텔레콤은 향후 VoIP 제품군과 초고속디지털가입자망(VDSL)과 같은 초고속인터넷 제품군, 고속데이터전송(HDR) 장비 등을 통한 인터넷프로토콜(IP)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