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사大賞 시상식 '축제의 場'으로 .. 오는 12월6일 KBS홀서 열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신노사문화 대상' 시상식은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적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잔치마당 형태로 열리게 된다.
노동부는 올해 노사협력 분야의 최우수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신노사문화 대상 시상식을 재계 노동계 정부 인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노사한마음대축제'로 격상시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한마음대축제는 오는 12월6일 KBS홀에서 한국경제신문 KBS 노동일보 한국노동교육원 근로복지공단 후원으로 열린다.
이 축제에는 경제 5단체 및 노동계 대표,국회 환경노동위원장,노사정위원장,청와대 복지노동수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 △신노사문화 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KBS가 TV로 중계할 축하공연중 근로자가요제에는 디피아이 한솔포렘 동국제강 등의 팀이 출연,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악인 대중가수 클래식연주자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노사화합행사 사진전과 관중에 대한 경품잔치 등도 펼쳐진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 1개사가 대통령상을,각 2개 기업이 국무총리상을 받고 노동부장관상은 각 2개 기업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