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전날 미국 증시가 크게 반등한 데 영향을 받은 외국인이 대규모 '사자'에 나선 결과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9포인트(2.69%) 오른 517.05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94포인트(3.44%) 오른 58.39에 장을 끝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